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35 야릴로VI - 1.2 동트는 태양 아래 - 1.2.2 대체 불가 아이돌 Mar. 7th:경비가 삼엄해…. 몰래 들어가고 싶은데 가망이 없을 것 같아. 서벌 씨의 전략이 필요해요서벌:자, 언니한테 맡겨. 딱 붙어서 따라와, 들키지 말고 실버메인 철위대:전방은 군사지역이에요. 관계자 외 출입 금지입니다프란츠:잠깐, 당신은… 앗, 서벌 누님 아니십니까? 오랜만입니다!서벌:요, 프란츠잖아? 오랜만이네, 아직도 문 지키고 있는 거야?프란츠:그…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할 말이 없잖아요. 서벌 누님은 여전히 예리하시네요……프란츠:그… 이렇게 늦은 시간에 이쪽엔 웬일이세요? 뒤에 이분들은 누구시죠?서벌:내 동생이 금지구역에 에너지 파이프가 고장 났다며 죽을 맛이라잖아. 또 외주 수리공은 못 믿겠다면서… 나한테 봉사 좀 해달라더라고이 친구들은 내 조수야. 이곳 장치들을 쭉 한 번 점검해야.. 2025. 4. 22. 야릴로VI - 1.2 동트는 태양 아래 - 1.2.1 옥외의 어둠 속 세척 제레:준비 다 됐어? 계속 꾸물댈 거면 너희한텐 신경 끄고 나 혼자 올라갈게제레:왜, 또 할 말 있어? 그럼 빨리해선택지:이 여정 기대돼?제레:흠... 자세히 생각해 본 적 없어. 하지만 너희와 함께하다 보면 예기치 못한 상황이 자주 일어나는 것 같아시원한 전투와 자극적인 모험… 좋아, 나쁘지 않지선택지:사람들하고 작별 인사는 했어?제레:물론이지. 조슈아 표정 못 봤지? 그 자식 거의 울더라니까올레그 두목님은… 별말씀 안 하셨지만, 걱정하고 계시다는 거 알아내가 선택해서 올라가는 거라서 나타샤도 내 결정을 지지해 줬어. 너희도 함께 싸워줄 조력자가 필요하잖아, 안 그래?선택지:궁금한 거 없어제레:그럼 미적거리기 말고 빨리 출발하자 삼포:헤이, 친구들! 이제 갈까?선택지:잠깐, 뭐 좀 물어볼게요삼포:그래,.. 2025. 4. 22. 야릴로VI - 1.1 시들어가는 겨울밤 - 1.1.13 익숙지 않은 작별 공기가 갑자기 더워지고 끈적한 바람이 발목을 휘감자 본능적으로 불쾌함이 느껴진다. 「균형…」아무런 감정도 없는 소리가 나지막이 말한다. 「우주는…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........」 메아리의 속삭임이 겹쳐 교향곡처럼 울려 퍼진다 선택지: 우주는…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…「그래…」 그 목소리가 말했다. 「균형……」『균형』의 『중재관』이 널 위한 시련을 마련했다… 메아리가 계속 말한다. 「각계의 균형을 위해서… 네 힘을 선보이면, 우리가 중재하지. 강대한 자는 기회를 얻고, 나약한 자도 숨 돌릴 기회를 얻게 된다」「시련을 통과했다는 건 네 힘이 천칭을 움직였다는 뜻이다」 목소리가 말한다. 「각계는 이에 따라 변화하며… 균형을 이룰 것이다. 너는 더 강한 적수와 수수께끼, 그리고… 더 풍부한 보상을 만날 테지.. 2025. 4. 21. 야릴로VI - 1.1 시들어가는 겨울밤 - 1.1.12 부패 또는 연소 Mar. 7th여기가 스바로그의 소굴이야? 냉랭한 곳일 줄 알았는데 되게 떠들썩하네? 제레많은 방랑자들이 이곳에 임시로 머물고 있어.그들의 고향은 열개의 괴물들이 차지했거든. Mar. 7th스바로그 코앞에 캠프를 만들면 위험하지 않아? 제레아니, 스바로그가 포악하다고는 해도 인간을 공격한 적은 없어.돌아갈 곳 없는 사람들에겐 오히려 안전하지.후… 일찍 이주해오지 않았다면, 나도 이 사람들 중에 하나였을지도 몰라. Mar. 7th엄청 무거운 문이네…. 좋아, 잘 봐둬!열~ 려~ 라~ 참~ 깨! 브로냐그건 무슨 암호지? 단항동화에서 나오는 주문은 여기서 통하지 않아. 선택지말했던 단서는요? 삼포말하려고 했는데 Mar. 7th 동생이 먼저 나서더라고.이 삼포가 알려줄게. 난 이 문의 메커니즘을 파악했어.스바로.. 2025. 4. 21. 야릴로VI - 1.1 시들어가는 겨울밤 - 1.1.11 쇳물에 눕힌 몸 나타샤:어디 보자… 강판, 붕대, 진통제, 의료용 알코올…… 다행이네, 필요한 건 다 있어진통제 양은 좀 줄어든 것 같은데 창고에서 무슨 일 있었던 거야?선택지:클라라랑 나눠 가졌어요나타샤:… 클라라?그 아이라면 대충 이해가 가… 다친 방랑자들을 돌보려는 걸 테지? 클라라는 언제나 착하니까……결정 잘했어. 하지만 이렇게 되면 내가 투약량을 잘 계산해야겠네제레:걱정 마, 내가 도울게나타샤:흑… 괜찮아, 진료소는 내게 맡겨. 너희 셋은 더 중요한 일이 있잖아? 울레그 씨──그리고 두 친구들이 너희를 기다리고 있어선택지:둘을 깜빡할 뻔했네브로냐:너희 셋, 그렇게 가까운 사이는 아니구나? 난 너희가 죽고 못 사는 사인 줄 알았지나타샤:하하, 브로냐 귀여운걸? 스텔레, 넌 농담한 거 맞지?제레:울레그 두목은 스바.. 2025. 4. 21. 야릴로VI - 1.1 시들어가는 겨울밤 - 1.1.10 눈사태처럼 돌아오는 떠난 이 브로냐:우리가 길을 지나가던 중이 아니었으면... 정말로 혼자 열계에 뛰어 들 생각이었어?제레:그래, 그게 그렇게 놀랄 일이야? 난 이미 익숙한걸브로냐:너무 무모해…. 실버메인 철위대의 군칙에 따르면 열개 순찰은 최소 4인이 1조를 이뤄야 하고 전문 통신병도 있어야 해제레:네가 말했듯이 그건 실버메인 철위대의 규칙이잖아──우리한테 대입하진 말아 줘제레:도착했어, 여기가 리벳 타운이야… 후, 익숙한 풍경이군……가자, 발밑을 조심해. 오랜만에 왔더니 안에 괴물이 많은 것 같아여긴 아무것도 안 보여…. 높은 곳을 찾아보자제레:저 멀리 언덕 위에 있는 집이 나타샤의 보육원이야올레그 두목이 날 주워 저기로 데려다주셨지. 난 어린 시절 대부분을 보육원에서 보냈어선택지:상태 꽤 괜찮은걸제레:나타샤가 저 집은 예전에 .. 2025. 4. 21. 이전 1 ··· 17 18 19 20 21 22 23 다음 728x90